부산 힐링여행 마지막 이야기# 감천문화마을과 마지막 맛집 부산 여행의 마지막 날 눈을 뜨다 송정 해변의 눈 부신 아침 햇살에 일어나 보니.. 이른 아침부터 서핑을 즐기는 이들도 있고, 산책을 즐기는 이들도.. 참 기분 좋은 아침이다! 해변열차&스카이워크 숙소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송정해수욕장 산책을 하며, 송정의 명물인 스카이워크 및 해변열차를 타고 4km 구간 해변 경관을 즐기려 했으나, 이미 표가 매진된 상황이었다. 당연히 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이거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못 타겠더라.. 만약 해변열차 및 스카이워크를 이용하시려면 꼭 네이버 쇼핑으로 미리 날짜와 시간을 잡아 두시는 게 좋다. 주말엔 거의 만석이다.. 간혹 취소표가 나오기는 한다고 하나 계속 기다릴 수가 없어서 되도록 꼭 예매를 하..
퇴근 후 떠나는 2박 3일 "힐링" 부산 여행 [2탄 맛집 편] 태종대에 이어 퇴근 후 떠나는 2박 3일 힐링 여행 제2탄! 맛집 편을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은 부산여행 중 감동의 맛과 멋을 선사한 이곳을 포스팅해본다. 넘버원 프리미엄 화로구이 송정점(No1. Premium) 원래 부산 해운대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해운대 암소갈비를 갈려고 했었다. 하지만 생갈비 예약이 벌써 다음 주까지 마감이 되었고, 양념갈비는 먹을 수 있었지만 웨이팅을 50분이나 해야 한다고 해서 기다리기가 지루해서 어디 괜찮은데 없을까? 하던 중 우연히 찾게 된 곳이다. 일단 압도적인 오션뷰에 취해 지체 없이 전화했다. 여보세요? 혹시 오늘 1시 30분에 예약 가능할까요? 네! 예약이 됩니다! 크.. 이때 나는 당연히 창가 자리가 없..
부산여행 추천코스 , 부산 맛집 총정리 너무 힘든 3주를 보내고 매일 피곤에 지쳐 사는 나에게 리프레쉬가 절실히 필요했다. 그래서 바로 수원에서 출발하여 부산역으로 가는 KTX 타고 지체 없이 2박 3일 여행을 시작하였다. 금요일 퇴근시간에 부산으로 떠나는 사람이 생각보다 없어서 조용한 기차 여행이 되어 좋은 출발이었다. 그렇게 멀고 먼 부산을 2시간 30분 만에 빠르게 도착을 했다. 역시 대한민국은 살만한 곳인 듯하다. 하지만 벌써 시간이 11시가 넘어버려서 한시라도 빨리 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쉬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냅다 숙소로 향해 걸어갔다. 부산 가성비 호텔 "아스티 호텔 부산(Asti Hotel)" 그렇게 도착한 첫 번째 숙소 아스티 호텔(부산)에서 체크인을 하는데 이게 웬 떡 인가? 원래 숙소를 ..
군산 과거로의 여행 "경암동 철길마을" 소개 이번에는 군산에서 가봐야 할 여행지 중 한 번은 꼭 들려볼 만한 여행지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군산 여행지 중 첫 번째는 우리의 어릴 적 7080 시대의 풍경을 잘 담아낸 "경암동 마을"을 소개합니다. 경암동 철길마을은 총길이 2.5km이며, 1944년 4월 4일 신문용지 제조업체인 페이퍼코리아(주)가 생산품과 원료를 실어 나르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시속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시속 10km 정도의 느린 열차는 2008년 7월 1일 통행을 완전히 멈추었다고 합니다. 비록 기차는 사라졌지만, 현재 철길 마을은 애니메이션 "소중한 날의 꿈"의 무대와 영화"남자가 사랑할 때" 촬영지와 사진 애호가들의 출사지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철길마을에 ..